이단옆차기(왼쪽), 신사동호랭이

이단옆차기와 신사동호랭이가 웰메이드예당과 함께한다.

최근 웰메이드예당은 이단옆차기의 소속사 더블킥 엔터테인먼트와 신사동호랭이의 소속사 캐시미어 레코드 지분을 인수하며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웰메이드예당은 수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한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신사동호랭이의 신선하고 참신한 실력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 제작과 뛰어난 신인들을 발굴해 경쟁력을 구축할 전망이다.

웰메이드예당은 자회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기획력 있는 마케팅까지 갖추며 여러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음악시장을 점령할 것을 예고했다. 앞서 웰메이드예당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OST의 제작을 맡아 이단옆차기, 신사동호랭이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웰메이드예당의 한 관계자는 “이단옆차기와 신사동호랭이의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으로 함께 작업한 드라마 OST가 상위권 차트를 차지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인정받는 두 작곡가 이단옆차기, 신사동호랭이와 한 식구가 되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선보이게 될 다양한 음악들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웰메이드예당은 MC몽의 전속계약 체결과 서태지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 계약을 맺은 소식으로 화제가 됐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A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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