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가 3년 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한다.

다니엘 헤니는 채널CGV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와 여행이 접목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케이션’ 출연을 확정했다.

‘로케이션’을 기획한 김형구PD는 “영화에서 배경이 되는 ‘로케이션’은 연출자의 의도를 대변하기도 하고, 배우의 연기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하고, 영화의 완성도를 좌우하기도 한다”며 “영화전문 채널인 채널CGV는 전세계 영화 촬영지로 여행을 떠나 영화 속 이야기는 물론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현지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리얼리티 ‘로케이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알렸다. 또 “‘로케이션’은 다양한 영화 촬영 장소로의 여행을 기획하고 있다. 출연자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와 할리우드에서까지 배우로써 확고한 위치에 있는 다니엘 헤니를 캐스팅했다”고 섭외 배경을 전했다.

‘로케이션’의 첫 번째 여행지는 ‘아시아의 작은 유럽’ 마카오다. 이곳은 한국영화 ‘도둑들’을 비롯해 ‘007 스카이폴, ‘쟈니 잉글리쉬’ 등 다양한 영회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마카오는 광둥 지역 대표 항구 도시로 성장하다, 대항해 시대에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으면서 형성된 독특한 풍경과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이국적인 배경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작품들의 선택을 받았다. 최근에는 관광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내로라하는 호텔과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들로 핫 플레이스로도 각광받는 중이다.

‘로케이션’을 함께 하게 될 다니엘 헤니는 영화 ‘스파이’, ‘파파’, ‘마이파더’, ‘Mr 로빈 꼬시기’ 등 국내영화는 물론 ‘엑스맨의 탄생:울버린’, ‘라스트 스탠드’, ‘상하이 콜링’ 등 할리우드 영화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배우.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만나볼 수 없었던 다니엘 헤니의 여행 리얼리티에 기대가 모아진다.

다니엘 헤니는 “배우로서 ‘로케이션’에 출연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영화인으로서 마카오는 매력적인 도시다. 특히 드라마 ‘도망자 Plan B’ 촬영 당시 마카오를 배경으로 출연하여 개인적으로도 더욱 의미가 깊다”며 “다양한 영화의 촬영지였던 마카오를 여행하며, 마카오의 아름다움과 함께 영화의 숨겨진 스토리를 들려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케이션’은 25일 마카오로 촬영을 떠나며, 방송은 7월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쿰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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