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의 세번째 타이틀곡 ‘기브 러브(GIVE LOVE)’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9일 0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공식블로그(www.yg-life.com)에 공개된 ‘기브 러브(GIVE LOVE)’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은 6분 가량으로 악동뮤지션 남매의 유쾌, 발랄하고 훈훈한 촬영 과정을 여과 없이 담았다.

메이킹 영상은 ‘여러분이 선택한 세번째 타이틀곡이 ‘GIVE LOVE’로 결정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된다.

영상 속 이찬혁과 이수현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다. 이찬혁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며 웃긴 동작을 보여주는 등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수현은 “이렇게 또 와서 좋다. 이번엔 오빠랑 같이 와서 외롭지 않고 재미있다”고 말하며 들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찬혁과 끊임없이 장난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상대 배우 남주혁과의 스킨십 연기에서는 다소 쑥쓰러워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떠오르는 모델이자 ’200%’의 뮤직비디오에서 남자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를 불러 모은 남주혁은 ‘기브 러브’ 뮤직비디오에서도 이수현이 짝사랑하는 남학생으로 재등장했다. 188cm의 큰 키와 신선, 상큼한 비주얼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훔친 남주혁은 이수현과 완벽 호흡을 맞춰 풋풋한 연기를 선보였다.

‘200%’에 이어 ‘기브 러브’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은 용이 감독은 “PART 2의 개념”이라고 뮤직비디오에 대해 간결히 설명했고 찬혁의 연기에 대한 물음에는 “찬혁군은 곡을 잘 쓴다”고 동문서답을 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하지만 이내 찬혁의 코믹한 연기를 추켜세우며 “슬랩스틱 연기에 강하다”고 호평했다.

‘기브 러브’ 뮤직비디오는 훈남 남학생을 짝사랑하는 소녀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잘 담았으며 남주혁의 여자친구인 줄 알았던 이하은이 사실 알고 보니 여동생이었다는 깜짝 반전의 해피엔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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