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캡쳐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기다려온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지난 3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수상한 악동뮤지션이 ‘200%’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동생 이수현은 깜찍한 표정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남매의 환상 호흡을 선보이며 눈 돌릴 틈 없는 ‘200%’의 무대를 완성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3주간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유지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무대에 앞서 악동뮤지션은 3개의 트로피를 수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찬혁은 “3주동안 활동하지 못했는데 과분한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들의 노래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악동뮤지션의 ‘200%’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사랑노래로 밤새 고백을 준비했지만 막상 그 사람 앞에선 떨려 아무 말도 못하는 내용의 귀여운 가사가 담긴 악동뮤지션의 감성과 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엑소(EXO), 악동뮤지션, 박정현, 에이핑크, 피프틴앤드(15&), 매드 클라운, NS윤지, 에디킴, 박시환, 홍대광, 메이퀸, 에릭남, 손승연이 출연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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