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승헌 효과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수성

MBC ‘라디오스타’ 캡쳐

MBC ‘라디오스타’ 캡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7.2%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송승헌과 줄줄이 사탕’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인간중독’의 김대우 감독,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승헌은 그 동안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예능감을 맘껏 드러내며 자신의 데뷔 비화 등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조여정과 온주완, 김대우 감독도 자신들의 이야기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펼쳤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는 5.4%, KBS2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2.3%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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