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남일녀’
MBC ‘사남일녀’
MBC ‘사남일녀’

배우 박중훈이 맏이 포스를 뽐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남매들과 게스트 박중훈이 충청남도 장구리 딸 부잣집 아빠 엄마와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중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아주 화목하게 가풍을 확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히며 각오를 다졌다.

박중훈은 남매들보다 먼저 엄마아빠 집을 찾아가 동생들을 놀래켰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맏이로 5개월 동안 있었는데 내 위로 오면 나랑 상의해야 할 거 아냐. 민증 한 번 깝시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고, 박중훈은 “개기지 마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박중훈은 엄마아빠에게 애교를 부리는 김구라와 서장훈을 향해 “두 사람이 애교를 하니까 강요같다”며 “액션을 줄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사남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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