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등 주말 예능프로그램은 26일 결방된다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인한 국민적 추모열기에 동참하고자 방송가가 예능 및 드라마 결방 결정을 내린 가운데, 사고 이후 두 번째 주말인 26일에도 대다수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된다.KBS2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특선 다큐멘터리로 대체했다. 따라서, 26일 ‘불후의 명곡’, ‘연예가중계’, ‘인간의 조건’이 모두 결방된다. MBC는 ‘음악중심’, ‘우리 결혼했어요’와 ‘무한도전’ 대신 2014 프로야구가 방송된다. SBS 역시 26일 ‘붕어빵’, ‘스타킹’을 결방하기로 했다.
그러나 드라마는 지난 21일을 기점으로 정상방송되기 시작했다. 26일에도 KBS1 ‘정도전’, KBS2 ‘참 좋은 시절’ MBC ‘왔다! 장보리’와 ‘호텔킹’ 그리고 SBS ‘기분 좋은 날’과 ‘엔젤 아이즈’ 등 지상파 방송국의 드라마는 모두 정상화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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