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육중완, 킥보드타고 남산 나들이…서울 생활 6년 만에 처음

MBC ‘나 혼자 산다’ 캡쳐

MBC ‘나 혼자 산다’ 캡쳐

밴드 장미여관의 멤버 육중완이 킥보드를 타고 남산에 올랐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육중완이 킥보드를 타고 남산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은 “서울에 살면서 한 번도 남산을 가본 적이 없다”며 남산 나들이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킥보드를 타고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신나게 남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여성들이 자신을 보는 효과가 있다”며 킥보드를 예찬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남산이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또한 겨우 정상에 오른 그는 버스를 타고 남산에 올라올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다음부터는 버스 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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