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과 이인임이 서로를 죽이려 안달이 났다.
13일 방송된 KBS1 ‘정도전’에서 조민수(김주영)의 배후에 누군가가 있음을 눈치 챈 정도전(조재현)은 이인임(박영규)을 찾았다.
정도전은 이인임에게 “사람은 부모를 안 닮고 시대를 닮는다. 당신이 만든 난세가 이리 만든 것이다. 괴물 말이다. 공포를 최대한 천천히 안겨드리겠다. 고통스럽게 죽이겠다”라고 위협한다.
이에 이인임은 크게 웃으며 “내 기대는 하고 있겠다”라며 “불리한 국면을 뒤집을 것이다. 그것이 정치의 묘미”라며 “최대한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이겠다”라고 엄포를 놓는다. 두 지략가가 주거니 받거니 위협을 하는 것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KBS ‘정도전’ 사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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