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구 1위 인사
4인조 남성 신인그룹 하이포가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석권한 소감을 밝혔다.지난 8일 가수 아이유와 함께 부른 ‘봄, 사랑, 벚꽃 말고’를 공개한 하이포는 10대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화제에 올랐다. 이에 하이포 멤버들은 정성스레 적은 손글씨를 공식 SNS에 올리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아이유의 절친 리더 김성구는 “어제 정말 하루종일 멍했습니다. 저희 회사분들이 깜짝 파티를 해주셔서 감동도 두 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지은아 정말 고맙고 꼭 정상에서 보자”며 아이유에 인사도 잊지 않았다.
신인 아이돌 남성 그룹이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걸그룹으로는 2009년 빅뱅과 콜라보레이션한 곡 ‘롤리팝’으로 데뷔한 걸그룹 2NE1이 최초다.
하이포의 데뷔곡 ‘봄, 사랑, 벚꽃 말고’는 봄에 홀로 느끼는 외로움을 재치있는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하이포의 데뷔 준비 과정을 지켜본 아이유가 작사는 물론 듀엣에 직접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힘을 보탰다.
하이포는 오는 5월 단독 싱글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포츈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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