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앤씨아(NC.A)가 첫 번째 미니앨범 ‘센트 오브 앤씨아(Scent of NC.A)’를 발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미니앨범 ‘센트 오브 앤씨아(Scent of NC.A)’는 데뷔 8개월 만에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앤씨아(NC.A)의 성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인 ‘난 좀 달라’는 개성 있고 위트 있는 가사로 유명한 겁먹은 외아들과 김세진이 함께 가사를 쓰고 히트곡 제조기 김세진과 서정진이 함께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곡으로, 한번만 들어도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귀여운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사랑에 빠졌지만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새침하게 튕기는 소녀의 감성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으로, 다섯 걸음 안에 항상 있으면서 언제든 나에게 오라고 말하는 소녀의 마음이 앤씨아의 귀여운 외모와 함께 어울려 완벽한 곡으로 탄생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난 좀 달라’의 뮤직비디오는 뮤지션으로서 뿐만 아니라 아트디렉터로서도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원써겐의 작품으로 앤씨의 상큼한 연기와 인형 같은 모습이 더해져 더욱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영상으로 완성되었다.

이 밖에 이번 미니앨범에는 가수 휘성이 앤씨아만을 위하여 작업하고, 직접 프로듀싱하여 많은 화제를 모은 선공개 곡 ‘헬로 베이비(Hello Baby)’와 데뷔곡인 ‘교생쌤’, ‘오 마이 갓(Oh My God)’을 비롯해 총 6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앤씨아의 미니앨범은 4월 9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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