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틈과 한국국제예술원이 협약을 체결했다

(주)비틈과 한국국제예술원은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여 우수한 예술인재 교육 및 한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5월 개설 예정인 비틈 미디어 캠퍼스 개설을 위해서 진행되었으며, (주)비틈은 교육 시스템, 컨텐츠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국제 예술원은 우수한 교수진과 시설 및 장비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틈 미디어 캠퍼스의 가장 큰 장점은 연기학과와 미디어학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 같은 기수의 연기학과 학생들이 출연하고 미디어학과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구상, 영상촬영 및 편집을 해 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매 기수 졸업식마다 SNS드라마 작품의 시사회를 통해서 교수단들의 평가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가지고 있다.

신태영 연기학과장은 “기존 연기학과와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통해서 스타 등용의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동진 미디어학과장은 “비틈 미디어 캠퍼스를 통해서 일반적인 영상스킬을 배우는 곳이 아닌 실제 SNS드라마를 제작해 보고, 감독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비틈 미디어 캠퍼스는 연기학과와 미디어 학과의 2개 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며, 연기와 영상을 배울 수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비틈미디어캠퍼스 수강신청은 비틈미디어캠퍼스 홈페이지와 한국국제예술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오는 15일부터 신청가능하며, 한국국제예술원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가능하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비틈 미디어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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