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과 장동건의 만남으로 제작 초기서부터 화제를 모은 ‘우는 남자’가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

4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이정범 감독은 더욱 강렬해진 액션을 담아내며 ‘아저씨’보다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를 전한다. 특히 제대로 된 총기 액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장동건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킬러 곤으로 분했다. ‘아저씨’의 원빈 이상의 센세이션을 불러올지 관심이다. 김민희는 모든 것을 잃은 곤의 타겟, 모경 역을 맡아 섬세한 감성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장동건의 파격 변신이 가장 눈에 띈다. 흑백의 강렬한 대비 속, 고뇌하는 듯한 장동건의 실루엣과 총을 쥔 손등 위에 가득 새겨진 문신으로 강렬한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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