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 더 맥스 드러머 전민혁이 혼인 신고를 마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엠씨 더 맥스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민혁은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사랑과 믿음 아래 2011년 10월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법적 부부가 된 전민혁은 당시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식을 올리지 못했지만 아름다운 가정을 이뤄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해 4월에는 예쁜 딸도 출산했다”고 밝혔다.
전민혁은 5월 31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양가 친인척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뮤직앤뉴는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될 전민혁의 부인과 이미 한 아이의 든든한 아빠인 전민혁, 이 둘의 예쁜 사랑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가수로, 또 한 가정의 든든한 남편이자 가장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민혁은 지난 2000년 4인조 아이돌 밴드 문차일드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2년 문차일드의 이수 제이윤과 엠씨 더 맥스로 팀명을 바꿔 다시 활동에 들어갔으며 이후 ‘사랑의 시’,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엠씨 더 맥스는 지난 1월, 정규 7집 ‘언베일링(Unveiling)’로 6년 만에 컴백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제공.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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