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 캡쳐

‘꽃보다 할배’ 촬영 중 도둑을 잡았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세비야의 밤을 즐기는 신구와 백일섭 그리고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은 플라멩코 공연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이서진에게 “노천에서 커피 한 잔하고 들어가자”고 제안했다. 이미 숙소에 들어갔던 신구까지 합류해 세 사람은 숙소 근처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즐겼다.

그러던 중 갑자기 레스토랑의 관계자가 다가와 이들을 찍던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냐고 물었다. 갑작스런 일에 모두들 당황했지만 사연인즉, 옆 테이블 손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 물건을 훔쳐가 범인을 확인하고 싶어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러 왔던 것이다.

제작진은 촬영하던 카메라를 돌려 물건을 훔쳐간 범인을 확인했고, 테이블의 손님은 “땡큐 코리아”를 외치며 고마워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tvN ‘꽃보다 할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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