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과 송지효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20회에서 최진혁과 송지효가 서로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공식적인 연인 사이가 됐다.
병원 의자에 나란히 앉은 오진희(송지효) 오창민(최진혁). 오진희는 오창민에게 “상처가 아무는 것 같다”며 “이제 우리 더 많은 것을 보고 서로한테 더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오창민은 “지금 나한테 고백하는 거야?”라며 오진희를 떠봤다. 이에 오진희는 쑥스러운 듯 “아니”라고 답한다.
그때, 오진희에게 맞선을 보라는 친구의 전화가 온다. 오진희의 통화 내용을 들은 오창민은 전화기를 뺏어 들고, “진희 저랑 사귀는 사이에요. 앞으로 이런 전화 하지 마세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이후 오창민은 시크하게 일어나 물을 마셨고, 오진희는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웃음을 지었다. 이들은 벚꽃 데이트, 영화관 데이트, 포장마차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날을 보냈다.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21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tvN ‘응급남녀’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B1A4 진영, 떨려 네 눈, 네 코, 네 입술 4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