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2′ 크리스 에반스가 서울 상암에서 촬영을 가졌다.

4일 오전 서울 상암 DMC 월드컵북로에서 ‘어벤져스2′의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촬영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직접 합류해 더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오전에는 크리스 에반스가 자동차 보닛 위에서 몸을 던지는 액션을 펼쳤고, 오후에는 스칼렛 요한슨의 대역배우가 오토바이를 타고 자동차들 사이를 질주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어벤져스2’는 지난달 30일 마포대교에서 첫 촬영을 마치고 지난 2일부터 상암동 DMC 월드컵 북로 촬영에 들어갔다. 5일엔 청담대교 북단램프, 6일 강남대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도로,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 탄천 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합류한 영화 ‘어벤져스2′ 촬영이 서울 상암에서 진행됐다.

어벤져스2 촬영으로 상암 DMC 월드컵북로는 통제중

영화 ‘어벤져스2′ 촬영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모였다.

‘촬영 준비에 바쁘다 바뻐’

촬영중인 영화 ‘어벤져스2′ 팀

연기가 펄펄… 자동차 꽝

한글로 적힌 간판 앞에 선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

상암동 버스 정류장 앞에서 촬영 중인 크리스 에반스

한국에서도 멋있는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에반스, ‘이제 촬영 해볼까?’

속도감 있는 액션에 크리스 에반스 표정은 ‘얼음’

촬영 준비중인 영화 ‘어벤져스2′ 팀

크리스 에반스, ‘저 준비 다 됐어요’

스칼렛 요한슨의 대역배우가 길을 질주하고 있다.

질주하는 스칼렛 요한슨 대역

상암 도로를 질주하는 스칼렛 요한슨 대역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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