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TOP4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 샘김, 권진아, 짜리몽땅, 버나드박이 TOP4에 확정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는 TOP4 자리를 두고 TOP6 진출자들이 열띤 무대를 펼쳤다. 이날 한희준은 이승환의 ‘천일동안’, 알멩은 싸이의 ‘청개구리’를 각각 선곡했다. 하지만 심사위원 점수에서 한희준은 259점, 알멩은 262점의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한희준과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알멩이었지만 “자신만의 색이 없다”, “새롭지 못하다” 등의 혹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짜리몽땅은 비욘세의 ‘리슨(Listen)’, 버나드 박은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 권진아는 스팅의 ‘필드스 오브 골드(Fields of gold)’, 샘김은 박진영의 ‘너 뿐이야’를 불렀다.

무대 이후 샘김, 권진아, 짜리몽땅, 버나드박이 TOP4에 진출했으며 한희준과 알멩은 마지막 무대를 가지게 됐다.

박진영은 “여러분이 이 대회에서 몇 위 했는지 몇 년만 지나면 기억 못한다. 결국 몇년 뒤 어떤 모습, 어떤 무대를 보여주고 있나가 중요하다”며 “그러니 여기서 배운 것을 갖고 더 열심히 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JYP 위크(week)’로 진행되는 ‘TOP3 결정전’이 담길 ‘K팝스타3’은 오는 30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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