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데이즈’가 중국 곳곳에서 포착되는 중이다.
SBS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가 중국에서 옥외 광고부터 신문 광고까지 등장하며 국내를 넘어 중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제작사 관계자는 “‘쓰리 데이즈’는 국내 방송 직후 곧바로 중국으로 실시간으로 전파되고 있다”며 “중국 내 한류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데 ‘쓰리 데이즈’가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쓰리 데이즈’는 국내 방송이 시작되기 전 역대 최고가로 중국에 수출됐다. 얼마 전 중국에 최고가로 팔렸던 ‘별에서 온 그대’ 회당 금액까지 뛰어 넘었다.
‘쓰리 데이즈’ 판권을 구매한 곳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로 중국 내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와 접속자 수를 자랑하는 곳으로 알려진다.
SBS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 5회는 19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골든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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