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이문세의 브랜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가 1년 간 23개 도시를 투어해 공연사에 새 기록을 세운다.
이문세는 지난 15일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0년 3월 진주 공연 이후 4년 만에 진주에서 공연을 마친 이문세는 3,000관객과 함께 호흡했다. 이문세는 지난해 6월 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5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1년 동안 쉬지 않고 전국을 누볐을 만큼 왕성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문세는 진주 공연에서 애국가를 지휘하며 무대에 등장한 이후 20여 곡에 이르는 자신의 히트곡으로 진주 시민들의 가슴을 녹였다. 히트곡 ‘붉은노을’을 비롯해 ‘소녀’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옛사랑’ ‘광화문연가’ ‘이별 이야기’등 공연 레파토리 전곡을 히트곡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문세는 2011~2012년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 에서도 평균 1,500석 규모의 단일 공연으로 100회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는 3월 22일 제주에 이어 안양, 경산, 청주, 원주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문세 공연을 제작하고 있는 무붕 측은 “이문세의 전국 투어 공연요청이 쇄도해 2014년 5월까지 투어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1년간 쉼 없이 달려온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가 오는 5월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야외공연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라고 밝혔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무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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