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의 데비곡 ‘가로수길’ 장면.
신인 가수 쌤(SAM)이 파격적인 티저 영상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퇴폐적이란 의견과 감각적이란 반응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쌤은 18일 페이스북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가로수길’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은 클럽을 배경으로 한 파격적인 장면들을 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전신에 타투를 새긴 여성 클러버와 남성 클러버의 진한 키스 장면, 여성 모델과 소파에서 야릇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는 쌤의 모습 등은 시선을 사로잡으며 ’19금’ 티저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또 이 티저영상은 감각적인 영상미에도 불구하고 다소 퇴폐적이라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어 네티즌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쌤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쌤이 태어나고 자란 미국 거리 느낌으로 재해석 하여 연출됐다”며 “기존의 노출로 인한 19금이 아닌 차별화 된 19금 뮤비”라고 설명했다.
쌤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뛰어난 악기연주 실력과 수준급의 영어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9일 데뷔곡 ‘가로수길’를 발표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알릴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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