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4일 멤버 성종은 네이버 라인을 통해 “‘해피 밸런타인데이’ 선물 투척! 형들 보고 힐링하세요. 나만 살아남았지롱”이라는 멘트와 함께 월드투어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 서울 앵콜 콘서트 포스터 촬영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스터 촬영을 하고 있는 멤버들의 장난스런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엘은 시크한 표정으로 멤버들 중앙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엘의 뒤에는 멤버들이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포즈를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엘의 잘생긴 외모에 뒤에 있는 멤버들이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는다”는 스태프의 농담에 멤버들이 자신을 부각시키기 위한 몸부림이었다는 후문.

인피니트는 오는 28일, 3월 1일 양일 간 진행되는 월드투어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 서울 앵콜 콘서트를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1차 포스터는 클로즈업 비주얼 위주였고 2차 포스터는 검은 수트에 카리스마 넘치는 멤버들의 전신 비주얼을 담았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콘서트는 지난 월드투어를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완벽한 연출과 스펙타클한 구성으로 팬들의 열기에 응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피니트는 월드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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