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그룹 씨클라운이 신곡 ‘암행어사’를 통해 기존의 콘셉트와 차별화된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컴백한 씨클라운은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비롯해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볼거리를 다양하게 녹여냈다.’암행어사’ 무대에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 봤다.

먼저 ‘암행어사’라는 특이한 제목이 눈길을 끈다. 씨클라운 ‘내 여자를 지키는 남자의 마음’을 대변한 내용과 학교폭력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아 ‘암행어사’라는 곡명으로 독특함을 줬다. ‘상남자’ 감성을 남녀노소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해석한 것.

포인트 안무도 빼 놓을 수 없다. 씨클라운은 일명 ‘치키치키춤’으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씨클라운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치키치키댄스에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따라 하기 쉬운 가사도 특징이다. ‘붐 치키치키치키치키 하’, ‘와와와이리와이리와’ 등 라임을 살리면서도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어구들이 귀를 사로잡는다.

노래 속 전화번호 버튼음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암행어사’ 인트로에는 의문의 전화 번호 버튼음이 흘러 나온다. 번호에 따라 높낮이가 다르기 때문에 쉽게 전화번호를 유추할 수 있다. 또한 버튼음은 과거 트렌드였던 복고 감성을 되살려 초입 부분에 화려하게 장식한다. 버튼음의 정체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

씨클라운은 ‘암행어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예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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