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

KBS2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윤계상이 최근 보도된 그룹 지오디(GOD) 컴백 논의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아모리스에서 열린 ‘태양은 가득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계상은 “지오디 컴백 준비는 어떻게 돼가고 있느냐?”는 질문에 “언론에 너무 빨리 퍼졌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며 “좋은 마음으로 그런 논의를 진행한 것 맞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아쉬움을 털어놨다.

또 그는 “하지만 이런 과정을 겪으며 예전보다 멤버들과의 사이가 좋아진 것은 사실”이라며 “다시 힘든 일이 있을 때 서로 의지하는 사이가 됐다. 조금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오디는 지난해 11월 한 차례 재결합설이 나왔지만 당시 각 멤버들의 소속사는 “이야기만 오고 간 상태”라고 답한 바 있다.

지난 1999년 1집 ‘어머님께’로 데뷔한 지오디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촛불 하나’, ‘길’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민그룹으로 사랑 받았다. 지난 2005년 7집을 끝으로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계상이 출연하는 ‘태양은 가득히’는 오는 17일 1~2회를 연속 방송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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