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앙큼한 돌싱녀’ 엘큼

그룹 인피니트 엘이 MBC 새 수목시리즈 ‘앙큼한 돌싱녀’ 에서 꽃비서로 출연한다.

11일 드라마 제작사 측에 의해 ‘앙큼한 돌싱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엘은 수트 차림으로 운전석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극중 주상욱을 들었다 놨다하는 운전기사 겸 비서 길비서 역을 맡은 엘은 특유의 4차원 매력으로 주상욱과 독특한 케미를 연출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앙큼한 돌싱녀’는 “지난달 28일 청담동에서 첫 촬영이 진행됐으며 이날 엘은 선배 주상욱이 등장하자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깍듯이 인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전했다.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 남편과 전 처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 배우자, 결혼에 대해 깨닫게 되는 내용을 그리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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