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KBS2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한지혜의 실제 모델이 공개됐다.

6일 ‘태양은 가득히’ 측은 파인 주얼리 브랜드 ‘파나쉬’가 드라마 제작 협조에 나선다고 밝혔다. ‘태양은 가득히’는 극중 국제적인 보석딜러로 변신하는 정세로(윤계상)와 주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대표인 한영원(한지혜)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이에 시청자들에게 생경한 보석의 세계가 ‘파나쉬’를 통해 아름답게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를 증폭시켰다.

‘파나쉬’ 차선영 대표는 드라마 속 중요한 흐름을 이끌 주얼리인 벨 라페어, 실버라이닝, 천사의 눈물을 직접 디자인하여 제작했다. 여주인공 한영원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차선영 대표는 영국의 세인트 마틴 재학시절 대영박물관에서 이미 그의 작품을 소장할 만큼 인정받은 디자이너다. 그는 허성혜 작가와의 긴밀한 취재를 이어가며 드라마 속 주얼리에 관한 자문이나 에피소드 등에 지대한 공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차선영 대표는 “이른바 ‘입는 예술’이라 칭할 만큼 스토리가 담겨있는 주얼리는 가장 감성적인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디자이너와 세공 장인의 무수한 손길을 거쳐 탄생되는 주얼리의 세계가 아름답고도 생생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태양은 가득히’는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드림이엔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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