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

배우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이 6일 오전 불거진 ‘수수료 미지급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광고주와 모델을 연결하는 에이전시 S사는 공효진이 2010년부터 4년치 광고계약 수수료인 1억 2,000만원을 지불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며칠 전 S사로부터 내용증명서를 받았지만, 따로 연락을 취하기도 전에 소송이 접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S사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S사의 주장에 반박했다.

또 “지난 2009년 섭외 수수료를 지급한 이후 더 이상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작성했었다”며 “현재 광고 에이전시 S사 측에서 소장을 접수한 만큼 향후 반응을 보며 법정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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