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배우 라미란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영화 ‘괴물’에 출연했던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줬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는 배우 이병준, 라미란, 김기방, 최우식이 출연해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으로 진행됐다.

MC들의 “잠깐 출연해 잘된 작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배우 라미란은 자신의 최고 흥행작은 영화 ‘괴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MC들이 그녀가 영화 ‘괴물’에서 어떤 역할로 출연했는지 알지 못하자 라미란은 ‘발 동동 아줌마’로 출연했음을 밝혔다. 그녀는 영화 ‘괴물’에서 한강공원에 괴물이 나타자자 도망 다니는 군중들 가운데 괴물이 들어간 컨테이너에 아이가 있다며 발을 구르는 아줌마 역할을 맡았다.

이어 라미란은 “캐릭터 이름이 뚱뚱남, 먹히는 사람, 헤드폰 녀 등이 있었다”며 “그 중에서 헤드폰녀가 떴다”고 이야기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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