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육중완이 이성에게 집착이 가장 심할 것 같은 이미지로 뽑혔다.
2월 3일 방송되는 ‘장미테레비’에서는 장미여관 멤버 중 애인에게 집착이 가장 심할 것 같은 멤버를 뽑는 길거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MBC 측은 “이성을 뒤에서 몰래 지켜볼 것 같은 음산한 이미지로 육중완이 뽑혔다”라고 전했다.
길거리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던 제작진이 육중완을 뽑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털이 많아서”라는 대답부터 “밤에 집 앞에서 기다릴 것 같은데, 밤에 보면 무서울 것 같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시민 인터뷰를 들은 육중완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이건 못 생겼을수록 집착이 심하다는 생각”에 뽑힌 거 같다며 씁쓸해 했지만, 금세 집착도 성실해야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며 초긍정 마인드로 시민들에게 성실함을 인정받아 기쁘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록밴드 장미여관을 주인공으로 꾸며지는 ‘장미테레비’는 3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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