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를 잡아라! 싱어송 라이터 브루노 마스의 첫 내한공연 티켓을 차치하려는 티켓 전쟁 2라운드가 뜨거웠다.
인터파크는 23일 낮 2시부터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의 2차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이번 2차 예매는 1차 예매분 중 최소 된 티켓으로, 티켓은 판매 한 시간 만에 매진됐다. 이는 지난 21일 진행된 1차 예매 상황과 비슷하다. 당시에도 브루노 마스의 티켓을 구하기 위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인터파크 사이트가 폭주했고, 티켓은 예매 1시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이번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은 스탠딩 R석 13만 2,000원, 지정석 VIP석 16만 5,000원, R석 14만 3,000원, S석 11만원, A석 9만 9,000원 등으로 책정됐다. 2010년 데뷔 앨범 ‘두왑 훌리건스(Doo-Wops & Hooligans)’를 발표한 브루노 마스는 해당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 3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집 ‘어노서닥스 주크박스(Unorthodox Jukebox)’로 1,1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브루노 마스는 복고적인 리듬과 세련된 멜로디 라인을 함께 갖춰 미국 평단과 팬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다. 그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56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2014)에서 5개 주요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브루노 마스의 첫 내한공연은 오는 4월 8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액세스 이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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