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나인뮤지스
그룹 엑소와 나인뮤지스가 리듬파워의 첫 단독콘서트 ‘2014 리듬파워 집중력 콘서트’ 응원에 나섰다.리듬파워의 멤버 지구인과 행주, 보이비는 지난 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엑소와 나인뮤지스가 보내 온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엑소의 멤버들은 리듬파워의 팬임을 자처하며 이들의 데뷔 곡 ‘리듬파워’부터 가장 최근에 발표 된 앨범의 타이틀곡 ‘본드 걸’까지 모든 음악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엑소는 발매를 앞둔 리듬파워의 새 앨범 ‘월미도의 개들’과 더불어 오는 25일 개최되는 첫 번째 단독콘서트까지 응원했다.
이어 공개 된 응원 영상의 주인공은 나인뮤지스였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2012년 리듬파워와 함께 ‘겟 업(Get Up)’이라는 노래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영상 속 나인 뮤지스는 리듬파워가 자신들의 절친임을 언급하며 리듬파워의 첫 단독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리듬파워 콘서트에는 다이나믹듀오를 비롯한 아메바컬쳐 사단과 라임어택, 씨잼(C Jamm) 등 음악활동을 함께해 온 힙합계 선후배 및 동료들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리듬파워의 첫 콘서트 ‘2014 리듬파워 집중력 콘서트’를 아메바컬쳐와 공동 제작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사업부 관계자는 “다이나믹듀오 등 리듬파워의 소속사 식구들 뿐 아니라 많은 가요계 동료들이 리듬파워의 첫 콘서트를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 리듬파워 덕분에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콘서트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고 있는 만큼 재기발랄한 리듬파워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리듬파워는 지난 2010년 데뷔한 힙합 트리오로 신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리듬파워의 콘서트는 오는 25일 오후 7시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개최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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