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남성밴드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가 컴백을 앞두고 앨범화보를 공개했다.

9일 전격 공개된 로열 파이럿츠의 앨범화보는 1월 중순 발매될 첫번째 미니앨범 사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로열 파이럿츠는 모던함을 바탕으로 록밴드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돋보이는 브리티시룩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 데뷔 싱글에서 보여줬던 미소년 매력에서 보다 성숙된 세련된 비주얼로 변신한 것.

소속사 (주)애플오브디아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인 면은 물론, 비주얼적인 면과 퍼포먼스적인 면까지 한층 성숙된 로열 파이럿츠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로열 파이럿츠의 첫 미니앨범에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로열 파이럿츠는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문(김문철)과 베이시스트 제임스, 드러머 수윤으로 구성된 3인조 남성밴드로 다니엘 헤니를 글로벌 배우로 발돋움시킨 ㈜애플오브디아이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록밴드다.

지난 2008년 미국 LA에서 결성돼 현지 트레이닝 및 클럽 공연 경험을 다년간 쌓은 실력파로 데뷔 전부터 가왕 조용필에 의해 슈퍼루키로 발탁돼 ‘슈퍼소닉 2013′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8월 데뷔싱글 ‘샤우트 아웃(Shout Out)’을 발표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애플오브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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