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들의 100만 관객을 돌파 했다.

배우 박희순이 영화 ’용의자’ 100만 돌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용의자’에서 민대령 역을 맡은 박희순은 26일 오후 트위터에 “‘용의자’가 개봉한지 3일만에 100만을 돌파했다”며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무대인사 중에 이 기쁜 소식을 듣고 인증샷 올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유를 비롯, 박희순, 유다인 등 출연배우들과 원신연 감독이 무대 인사 후 관객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흥행 행진의 의지를 다지는듯 주먹을 불끈 쥔 배우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용의자’는 개봉 당일인 24일 33만3804명, 25일에는 50만4022명을 동원해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수 85만7441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 째인 26일에는 100만을 돌파, ‘변호인’과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

‘용의자’는 북한에서 버림받고 남한에서 대리운전하며 살던 전직 북한 특수부대 출신 용병 지동철이 대기업 회장 살인사건의 누명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그렸다. 주인공 지동철을 맡은 공유의 화려한 액션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유,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등이 출연 한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박희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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