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왼쪽)과 주연
소지섭(왼쪽)과 주연
소지섭(왼쪽)과 주연

배우 소지섭과 열애설에 휩싸인 애프터스쿨 주연의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주연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2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주연과의 사실 확인 결과 열애는 사실 무근이며 개인적으로 친분을 가지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친분은 사실이지만,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며 “추측성 보도 또한 자제하여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소지섭 또한 “좋은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엠블랙 지오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지도 않은 말 지어낸 기자분도 이 글을 보셨으면 합니다”며 열애설을 강력 해명했다.

소지섭과 주연의 열애설은 23일 여성지 우먼센스를 통해 최초 보도됐다. 이 매체는 소지섭이 지난해 SBS 드라마 ‘유령’에 함께 출연한 엠블랙의 지오로부터 주연을 소개받았으며 이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현재 주연은 소속팀인 애프터스쿨이 진행하게 된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촬영과 함께 내년 1월 29일 일본 여섯 번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중일을 오가면서 연말 시상식 무대에도 서게 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플레디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