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별에서 온 그대’

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연예계 관계자 등 총 12명을 불구속기소했다. 19일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성매매 알선, 성매매 등의 혐의로 성매매 브로커와 연예인 지망생, 사업가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그간 언론에 거론된 유명 연예인에 대해서도 수사했지만 혐의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증권가 정보지, 이러다 인권침해 정보지로 전락하겠어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첫방송 15.6%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400년 전 조선땅에 떨어진 외계인도민준(김수현)과 안하무인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극중 전지현은 14년만에 복귀한 이 작품에서 코믹한 연기 변신으로 각광받고 있다.
12년 전 대한민국을 강타한 ‘엽기적인 그녀’가 돌아왔어요.

그룹 씨스타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씨스타·보이프렌드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18일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은 이사회를 열고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지분 70%에 대한 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따로 또 같이’ 체제로 각 사의 창의성을 극대화해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공통분모 없어 보이는 ‘국민여동생’ 아이유와 ‘섹시 걸그룹’ 씨스타의 ‘따로 또 같이’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해봐도 될까요?

추성훈-사랑 부녀가 ’2013 KBS 연예대상’에 동반출연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2013 KBS 연예대상’에 나란히 참석한다. 추사랑은 ‘KBS 연예대상’ 인기상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추블리 양, 팬들을 봐서라도 시상식장에서는 코파면 안돼요. 때찌!

어머니 지인을 감금, 폭행한 혐의로 고발된 가수 장윤정이 혐의를 벗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20일 장윤정 고발건에 대해 혐의 없음을 내용으로 수원지검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윤정을 고발해 맞고소 당한 안티블로거 송모씨에 대해서는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모욕, 무고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송씨는 4월부터 최근까지 개인 블로그 콩한자루에 63차례에 걸쳐 ‘왜 엄마를 정신이상자 만들어 이혼케 하냐’ 등 허위사실의 글을 올려 장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혐의는 벗었지만 가족 간 갈등이 온 천하에 공개되면서 깊어졌을 상처는 누구에게 보상받나요.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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