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미스코리아’를 응원하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미스코리아’를 응원하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미스코리아’를 응원하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가 18일 첫 선을 보인 가운데 그룹 엑소와 소녀시대, 샤이니 등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18일 ‘미스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엑소를 비롯 소녀시대와 샤이니의 응원 영상을 공개 했다.

먼저 소녀시대는 주인공을 맡은 이연희희 팔색조 매력 변신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다함께 입을 모아 ‘본방 사수’를 외쳤다.

또 샤이니는 “이연희가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된다”며 힘찬 응원 메세지를 보냈다.

엑소 역시 이연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우리들의 영원한 퀸카 연희 누나가 이번에 미스코리아에 도전 한다”며 응원을 당부, 이연희와의 끈끈한 의리를 과시 했다.

엑소와 소녀시대, 샤이니가 ‘미스코리아’의 홍보를 자처한 이유는 이들이 이연희와 같은 소속사 선후배 관계이기 때문.

한편, ‘미스코리아’는 18일 첫 방송에서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 시청률 7.0%를 기록, SBS ‘별에서 온 그대’에 이은 수목극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주조연 배우들의 연기력과 함께 이연희의 괄목할만한 연기력 성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는 이연희의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는 19일 밤 10시 2회가 방송 된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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