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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이 올해 일본에 수출된 국내 드라마 중 최고가로 해외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상속자’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30일 “‘상속자들’은 현재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과 유럽, 미주 등지에서 판권 계약 마무리 단계를 진행 중”이라며 “이중 일본과는 올해 수출된 한국 드라마 중 최고가로 계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앞서 ‘상속자들’은 국내 케이블채널 측과도 최고가로 계약을 완료해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이에 화앤담픽처스 측은 “‘상속자들’에 대한 관심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까지 엄청나다”며 “웹하드, IP TV, 홈 초이스 등에서의 드라마 다시보기도 대한민국 최고의 화제작답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방송 초기 시청률에서 고전하던 ‘상속자들’은 KBS2 드라마 ‘비밀’ 종영 후 승승장구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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