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다국적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이 신인상을 받았다.

28일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한국연예정보신문 주최 ’2013 제2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크로스진은 신인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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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우월한 유전자(GENE)의 결합(CROSS)’이라는 의미를 지닌 크로스진은 한국인 멤버 4명과 중국인 멤버 1명, 일본인 멤버 1명으로 구성된 6인조 글로벌 남성유닛이다.

글로벌 그룹답게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케이팝의 신흥주자로 떠오르며 신인상 수상까지 거머쥐었다.

크로스진은 수상소감을 통해 “올 한해 1년간 아시아에서의 활동을 인정받고 한국에서 이런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팬 여러분들, 그리고 가족들과 스텝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며 “저희 크로스진의 다음 목표는 아시아투어 입니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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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진의 소속사 역시 “크로스진은 올해 1년 동안 라이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외활동을 하며 보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추구해 왔다. 향후 크로스진의 활약을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크로스진은 내년 국내 무대에 컴백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아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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