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며 지난 26일 방송된 ‘기황후’ 10회는 전국일일시청률 1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17.2%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로써 ‘기황후’는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월화극 최강자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26일 방송된 ‘기황후’ 10회는 왕유(주진모)가 돌궐과의 전쟁에서 첫 승전을 올리고, 승냥(하지원)과 타나실리(백진희)의 머리싸움을 담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와 KBS2 ‘미래의 선택’은 각각 10.3%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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