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포스터

영화 ‘아델의 이야기 1부와 2부’가 국내 제목을 ‘가장 따뜻한 색, 블루’로 정하고 내년 1월 개봉한다. ‘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평범한 소녀 아델이 어느 날 우연히 파란 머리 소녀 엠마를 만나 이전에 느끼지 못한 강렬한 감정으로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파란 머리 소녀 엠마 역할은 프랑스 배우 레아 세이두, 엠마를 만나 자신을 찾게 되는 아델 역할은 아델 엑사르코풀로스가 맡았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은 제66회 칸 국제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또 이 작품은 오는 28일부터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는 2013 씨네큐브 예술영화제 프리미어 패스티벌에서 예매율 1위로 상영작 중 가장 먼저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사진제공. 워너비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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