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찬은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서울 코엑스오디토리움에서 ‘메리 컴백 조규찬’을 열며 컴백의 신호탄을 쏜다. 조규찬의 콘서트는 지난해 6월 유학중 잠시 귀국해 콘서트를 가진 이후 1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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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공연으로 귀국 첫 활동을 시작하는 조규찬은 내년에 10집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조규찬은 “유학이 잘 마무리돼 기쁘다. 배움의 길에는 끝이 없는 것 같다”라며 그동안 보고 듣고 체험한 음악적 스펙트럼들을 새로운 음악세계에 담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규찬은 1993년 1집을 발표해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실력파 뮤지션을 대거 배출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제1회 우승자로서 ‘추억#1’, ‘따뜻했던 커피조차도’ 등 세련된 어법의 노래를 발표해 가요계에 신선한 자극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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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AMG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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