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의 마지막 촬영 사진과 함께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주혁은 “정말 많이 힘든 작품이었다. 하지만 보람도 있고 많이 배운 작품이다. 이제는 쉬렵니다. 저 수고했어요”라고 밝혔다.
2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김주혁은 스태프를 위해 준비한 케이크에 촛불을 끄고 꽃을 들고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고 있다.
‘구암 허준’은 지난 2월 첫 촬영을 시작해 지난 9월 27일 최종회로 7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드라마에서 허준 역할을 맡은 김주혁은 체력적으로 힘든 사극 촬영에도 강한 정신력과 집중력을 보이며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사진 제공. 나무 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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