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5′의 블랙위크 마지막 미션을 앞둔 박시환(위쪽), 송희진 참가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5’(이하 ‘슈스케5’)의 TOP10을 가리는 블랙위크의 마지막 미션이 한 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지난 20일 방송된 ‘슈스케5’ 7회에서는 정은우와 플랜비가 TOP10에 진출함과 동시에 변상국이 탈락하는 내용이 담겨 생방송 진출자 최종 선정을 앞두고 긴장감을 높였다.
27일 방송될 ‘슈스케5’ 8회에서는 블랙위크 아일랜드 미션의 전 과정과 함께 최종 진출자가 공개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슈퍼스타K’ 시즌1 때부터 오디션에 참가해온 도전자 박시환과 ‘슈스케5’에서 처음 시도한 ‘찾아가는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참가자 송희진이 생방송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박시환이 아일랜드 미션에서 부를 곡은 김광진의 ‘편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에 대한 진정성이 담긴 목소리로 인기를 끌어온 그는 최근 유튜브에 사석에서 지인의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서울고등학교 실용음악학과에 재학 중인 송희진은 ‘찾아가는 오디션’ 코너를 통해서 ‘슈스케5’에 참가하게 됐고, 오디션 과정 중 특유의 블루스가 담긴 목소리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몇 장 남지 않은 생방송 티켓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그 처절한 티켓 쟁탈전의 승자가 27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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