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과 김용건(왼쪽부터)

모델 장윤주와 가수 서인국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MBC는 “‘나 혼자 산다’의 27일 오후 방송분부터 ‘더 무지개 라이브’라는 코너가 신설됐다. 무지개 회원 외에 매 회 새로운 나홀로 족 게스트들이 출연하는 코너”라며 이 코너의 첫 게스트로 모델 장윤주가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20~3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서, 롤모델다운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모델답게 아침 식단부터 남다르게 챙겨먹고, 몸매 관리를 위해 필라테스를 하는 등 건강한 삶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장윤주의 독신 생활상은 무지개 회원인 노홍철, 데프콘이 미리 촬영한 영상을 함께 보며 후일담을 남기는 토크멘터리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방송에는 ‘나 혼자 산다’의 전 멤버 서인국도 등장한다. 김용건이 추석 산타로 변신해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녹화장을 찾아 직접 포장하고 만든 선물들을 스태프들에게 나눠주었고, 이에 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서인국과 담소를 나누게 된 것이다.

방송은 27일 오후 11시 10분.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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