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의 저서 ’4001′
학력위조로 물의를 빚었던 신정아가 방송으로 복귀한다.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 ‘강적들’의 MC로 복귀하게 되는 것.
시사 비하인드 토크쇼 ‘강적들’은 1개의 사건에 대해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6인방이 한 자리에 모여 아주 주관적으로 현상과 원인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정아와 함께, 강용석 변호사,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 교수, 이봉규 시사평론가, 김성경 아나운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서로 겨루는 강한 맞수나 만만찮은 상대를 뜻하는 강적 6인방이 최근 또는 과거 사건의 이슈 인물에 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해석·재구성하면서 아슬아슬한 시사쇼를 펼친다”고 전했다. 이어 “6인 6색의 시선을 따라가면 색다른 정보와 관점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첫 방송은 10월로 예정됐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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