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경주’ 출연이 확정된 배우 김태훈

배우 김태훈이 영화 ‘경주’에 캐스팅돼 박해일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다.

2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태훈은 영화 ‘경주’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중경’ ‘두만강’의 장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경주’는 친한 형의 장례식을 위해 경주를 찾은 한 남자(박해일)와 찻집을 운영하는 여자(신민아)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 영화다. 김태훈은 형사 역을 맡아 이야기에 재미를 더한다. ‘경주’는 이번 주 중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태훈은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일말의 순정’, 영화 ‘남쪽으로 튀어’ ‘분노의 윤리학’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글. 기명균 kikiki@tenasia.co.kr
사진제공. 사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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