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130960) -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에 따른 모멘텀은 이제 시작에 불과...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유지 - 목표주가 : 70,000원 (60,000원에서 상향) ● 실적 모멘텀에 근거한 Valuation 매력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 - 동사의 주가는 금년 중 KOSPI를 58%p 상회, 하반기 중에만 KOSPI를 27%p 상회 중. ‘서든 어택’ 퍼블리싱재계약 문제에 따른 부정적 영향에도 불구, 주력 사업인 방송 부문의 모멘텀이 2분기 실적과 함께 점차 확인되고 있는데 기인 - 긍정 시각을 지속 유지하며, 이익 시현 물량 출회시 매수 기회로 활용. 1) ‘슈스케’로 대변되는 프로그램 경쟁력 개선에 따른 모멘텀 지속, 2) 보유 SO(CATV System Operator)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전망 및 3) Valuation 매력(2012년 PER 14.1배 vs 2006~2010년 가중 평균 밴드 16.4~24.9배) 등에 기인 - 목표주가를 60,000원에서 70,000원(2012년 목표 PER은 19.4배)으로 상향. 동사의 이익모멘텀과 IFRS 전환에 따른 손익 개선을 반영 ● ‘슈스케3’, 동일 시간대 지상파 방송 시청률을 추월, 프로그램 추가 수익 발생 기대 - 간판 프로그램인 ‘슈스케 3’가 평균 9% 이상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지난 주까지 4회 연속 동 시간대(금요일밤 11시) 지상파 방송 시청률(4.4~7.7%)을 크게 상회. 지상파 방송의 경우 주간 시청률 10% 이상의 프로그램은 15개 이내에 불과. 참고로, MBC ‘나가수’(일요일 오후 5시 20분)의 지난 4일 시청률은 9.7% - 신규 프로그램들의 season 1도 시청률 1.5% 전후의 출발을 보이는 등 지상파 계열 PP 채널의 평균 시청률(0.35~0.8%)대비 양호한 수준 시현 중 ● 3분기 영업이익, 양호 예상. 2012년 이익모멘텀은 더욱 강해질 전망 - 3분기 영업이익은 367억원으로 예상. 게임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 방송 부문의 호조세 지속에 기인. 연초에 없었던 ‘슈스케3’ spin-off 프로그램의 광고 판매도 양호해 추가 이익 기여 기대. 영화 부문의 호조세도 지속 중, 특히 ‘써니’는 관객수 약 750만명으로 한국영화 역대 흥행 11위에 등극(입장수입 총 546억원) - 2011년 EPS는 2,705원으로 유지. 그러나, 2012년 EPS는 3,607원(33.4% y-y)으로 7.6% 상향. 게임 부문의 정체에도 불구, 광고 단가 상승과 수수료 수입 증가로 방송 부문 주도의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 주력 채널인 tvN의 광고 단가는 평균 약 30만원, 지상파 평균 단가의 약 7%에 불과해 향후 충분한 상승 여력. 당사는 동사의 2011~2014년 EPS CAGR을 21.3%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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