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1QFY11 실적 Preview - 실적개선세 뚜렷.. 안정적 성장 확인...동양종금증권 ● 1QFY11 Preview: 손해율 안정으로 실적 개선세 뚜렷 - 유니버스 5개사 순이익 6,417억원 예상(yoy +51.5%, qoq +36.2%).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과 사업비율 안정화에 따른 합산비율 하락으로 보험영업이익의 실적개선 폭이 크기 때문 - 4~5월에 비해 6월의 실적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손해율 안정과 견조한 투자영업이익, 그리고 안정적인 신계약 성장 추이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음 - 회사별로는 동부화재가 6월 PI지급(240억원)이 있었고, 메리츠화재가 고액사고에 따른 일반보험 손해율의 상승이 예상되나 전체 실적에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 ● 현대해상: 가장 우수한 실적개선, 동부화재: 영업력 회복 기대 - 유니버스 5개사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실적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특히 현대해상의 1분기 순이익은 1,256억원으로 예상되어 5개사 중 가장 우수한 실적 개선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 -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에 따른 보험영업부문의 흑자전환으로 1분기 2,699억원 순이익 시현이 전망. 2분기 이후 안정적인 장기 신계약 성장과 보장성 비중 회복을 확인해야 할 것으로 판단 - 동부화재는 매년 6월 지급되는 PI로 사업비율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IBNR적립 환입에 따른 손해율 개선으로 1,222억원의 순이익이 예상. 보장성 신계약 매출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나 6월 단행된 영업부문의 인사이동과 7월 예정된 신상품 출시로 영업력이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LIG손해보험은 상위사들과의 손해율 Gap이 1~2%p 유지되면서 손해율 개선이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음. 다행스럽게도 신계약 매출과 보장성 비중은 전년동기 대비 양호한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어 꾸준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1분기 순이익은 736억원으로 예상 - 메리츠화재는 안정된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1분기 504억원의 순이익 전망. 여전히 70%대의 보장성 장기 신계약 비중을 유지하며 작지만 알찬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실적모멘텀에 따른 주가 상승, 그 이후.. - 실적개선 모멘텀에 따라 손해보험주 주가의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실적추정치 상향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후 모멘텀은 다소 약화될 것으로 예상 - 당사는 1분기 실적확인 후 추정치 변경을 통해 목표주가를 조정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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