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Koera Real Estate 11st: Housing Report(10)...SK증권 - 투자의견 : 비중확대(유지) Q. 신규 가구수 증가 수준은? A1. 2009 년 기준 24.3 만호 수준(서울 5 만, 인천 경기 13 만 가구 내외) A2. 2014 년 추계 가구수 증가는 19.6 만호로 20 만을 하회하기 시작 신규 가구수 증가는 장기적인 주택수요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데, 2009 년 기준 가구수 증가는 24.3 만 가구로 추정된다. 이는 2000 년도 초반 35 만호 수준 증가에서 10 만 가구가 줄어든 것이다. 10 년후인 2020 년이 되면 다시 10 만 가구가 줄어들어, 신규 가구수 증가는 15 만 내외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가구수 증가가 20 만을 하회하기 시작하는 것은 2014 년부터일 것으로 추계되고 있다. 2009 년 기준 지역별 가구수 증가 수준은 서울이 4.8 만 가구, 경기도가 11 만 가구로 추정된다. 수도권 전체가구수 증가는 17.5 만 가구이며, 이는 전국 가구수 증가의 71.7%를 차지한다. 지방의 경우 가구수 증가가 1 만 가구를 넘는 곳은 경상남도가 유일하다. 인구조사 추계에 따르면 전반적인 가구수 증가율 하락 속에서, 여전히 지방 지역의 가구수 감소가 수도권 보다 빠르게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5 년 추계 기준 가구수 증가는 총 19 만 가구이며, 이중 수도권 비중은 74.3%로 확대될 전망된다. 특히 주택구매력의 핵심 수요인 30 세~54 세의 인구가 2013 년부터 감소국면에 접어든다는 점 역시 장기적인 주택수요에서는 악재이다. 향후 가구수 증가의 핵심이 될 1 인가구수는 2009 년 기준으로 342 만 가구로 추정되며, 이는 전체 가구의 20% 비중을 차지한다. 1 인 가구는 2000 년~2009 년의 기간 동안 51% 증가하였다. 동 기간 전체 가구수 증가가 16.5% 인 것을 감안하면, 급격하게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세대분화가 심화됨에 따라 향후 1인 가구수 증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주택관련 신규수요의 핵심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