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 자본시장이 최고의 황금기를 맞는다...하나대투증권 ● 자본시장이 최고의 황금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자료는 자금이동에 의해 자본시장이 본격 성장하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결론이다. 증권업 제 4차대세 상승의 3편이다. 자본시장 확대는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본격 유입될 것이라는 판단하에서 출발한다. 이에 대한 근거는 우선 저금리이다. 장기금리의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가고 있어 주식이 눈에 들어온다. 연기금을 위시한 변액보험과 퇴직연금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국면에 진입하고 주식시장에서 좋은 주식을 지속 담아내고 있다. 2만달러의 소득수준과 40~50대의 최고 비중이 맞물리면서 적극적인 자산배분이 시작되고 있고, 금융기관 마저 자금운용이 여의치 않아 주식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안전자산선호 현상에서 수익률을 찾는 자금이동으로 선회하고 있다. 자본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국면이다. ● 자본시장 확대의 수혜는 단연 증권업이다. 미국이나 호주의 사례로 충분히 증명 시장참여자들이 자본시장의 확대에 대한 견해에 별 이견이 없다. 하지만 증권업으로 이어지는 매개고리는 생각하지 않는다. 증권산업의 전방산업이 자본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는 증권업에 대해 서로 너무도 잘 알고 있다는 자신의 생각이 증권업의 폄하와 더불어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내부변화를 간과하고픈 마음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미국이나 호주의 사례를 통해서 볼 때 자본시장 확대의 원초적인 수혜는 항상 증권업이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에게도 기회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 증권업 종사자들이 모두 증권업에 대한 이해를 좀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한다. ● Top Picks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과 삼성증권 기본적인 접근은 자본시장이 본격 성장하는 시기로 진입할 것이다. 우선 기존 포트폴리오 우수성이 차별화를 가져올 만하다. 그렇다면 답은 대우증권이다. 또한 제자리 찾기의 우리투자증권도 관심이 많다. 퇴직연금 전환 마감 임박으로 인해 자산축적이 가능한 금융기관도 나올 전망이다.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을 Top picks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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